항저우(항주) 2 - 항저우만의 기나긴 다리

중국 출장 갔다가
인천 공항에 다가오면 항상 보이는게 있다.
바로 인천대교인가...이름은 잘 모르겠다.
하늘에서 봐도 쫌 길어 보이드만...

그런데 항저우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다.
한마디로 우리나라의 인천 대교(편의상 이렇게 부르자)는
항저우만에 건설중인 이 다리에 비하면
성수대교위에서 1M짜리 줄자를 가지고 깝죽대는 꼴이었다.

서울에서 천안까지가 78km던가 80km니까
36km면...거의 서울-오산???만큼의(확실치 않음) 거리를
다리로 놓았다는 얘기인데
진짜 중국인들 통 큰거 하나 만큼은 내가 세계 최고라고 인정한다.

너무나 다리가 길어서
다리 중간에 인공 섬 비스무리 한걸 만들어 놓고
중간에 전망대 겸 호텔 및 휴게소를 짓고 있었다.(몇년전...TV로 시청)

쓰벌 괜히 멀쩡히 있는 땅가지고 파헤쳐서
운하 짓는다고 설치지 말고
차라리 인천-산동반도 간, 또는 부산-대마도-일본...이런 다리 짓자.
이런게 물류에 도움되고 진짜 관광명소 아닌가???

그리고 괜히 인천에 짓는 새로운 다리 가지고
외국인들 앞에서 깝죽대지 말자.
잘못하면 개무시 당한다.



더 궁금하면 참고로 기사를 읽어보라...
 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인 중국 항저우만(杭州湾) 대교가 오는 5월1일 정식 개통된다.

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와 저장(浙江)성 닝보(宁波)를 잇는 세계 최장의 해상대교 항저우만 대교가 주요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부대건설 95%가 마무리 되는 5월 1일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.

항저우만 대교 공사를 책임진 왕융 감독은 "항저우만 대교는 설계, 관리, 건설 등 공사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기술에 중국 독자 기술이 채택됐다"면서 "대교가 가로 지르는 항저우만은 나팔형으로 밀물과 썰물의 격차는 7m, 풍속 최고 50m/S 등으로 물의 흐름이 빠르며 해마다 발생하는 대형 밀물로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"고 말했다.

왕 감독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1월 착공한 항저우만 해상대교는 북쪽 자싱시(嘉兴市) 하이옌(海盐)에서 시작해 항주만 해역을 가로 질러 닝보시 즈시까지 왕복 6차선 총 36㎞로 그 중 32㎞는 바다에 건설되며 총 118억 위안이 투자됐다.

이전까지 닝버에서 중국 경제중심지인 상하이까지 가려면 반드시 항저우를 경유하던 것이 항저우만 대교 건설로 인해 거리상 120㎞나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, 대교로 인해 상하이와 저장성 일대의 경제 교류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. [온바오 김경선]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또 다른 시사를 보자(조선일보라서...좀...찝찝...)


fontSet();

by 기타맨 | 2008/07/07 15:56 | 중국, Qingdao | 트랙백

트랙백 주소 : http://misician.egloos.com/tb/562123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